"장모가 농지투기꾼..대선캠프인지 기획부동산 본부인지 헷갈릴 지경""부동산 정책을 논할 때마다 그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게 될 것""여야 대선 후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권익위에 조사 의뢰할 것을 공개 제안한다"[정현숙 기자]=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국민의힘 투기 의혹이 제기된 12명의 의원 중 10명이 윤석열 캠프에서 일하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특히 캠프의 주요 직책을 맡은 안병길·한무경·정찬민·이철규·송석준 의원이 명단에 포함됐다. 이 중 3명은 사의를 표명했다.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